금감원장 "은행, 성과급·주주환원 노력 대비 사회공헌 미흡"
이한나 기자 2023. 1.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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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이 주주환원 정책과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신경을 쓰는 것에 비해 사회공헌 노력이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장은 "은행은 거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며 "발생한 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하고 3분의 1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면, 최소한 나머지 3분의 1 정도는 금융 소비자 몫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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