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각국 각자도생, GDP 7%가량 줄일 것"

이한나 기자 2023. 1. 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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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각국의 분열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이 7%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수십년간 경제 통합이 이뤄졌지만 최근 지리 경제학적인 분열로 전 세계 GDP가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무역을 통해 세계 경제가 성장해왔는데 최근 자국 우선주의가 곳곳에서 확대되면서 오히려 경제 성장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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