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 4월 상장… 스팩 합병 신고서 제출

송은정 기자 2023. 1. 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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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검증 솔루션 전문 기업 슈어소프트테크가 금융위원회에 엔에이치스팩22호와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 검증 기업에 이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해 디지털 시대 소프트웨어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합병상장을 통해 우수인재 영입과 솔루션 기술 고도화로 업계 선도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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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소프트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사진=뉴시스
소프트웨어 검증 솔루션 전문 기업 슈어소프트테크가 금융위원회에 엔에이치스팩22호와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슈어소프트테크와 엔에이치스팩22호의 합병가액은 5711원, 합병비율은 1대 0.3502014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5150만2762주가 될 예정이다. 합병 후 슈어소프트테크가 존속되며 엔에이치스팩22호는 소멸한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일은 3월6일이다.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기간은 3월6일부터 3월26일까지다. 합병기일은 4월11일로 4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검증 기술을 개발해 온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올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가상화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 검증 기업에 이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해 디지털 시대 소프트웨어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합병상장을 통해 우수인재 영입과 솔루션 기술 고도화로 업계 선도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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