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미련 남아서 리콜한 적 진짜 많다" 솔직 고백(이별리콜)
2023. 1. 17. 05:4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한해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한해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 인턴 리콜 플래너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는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라는 그리의 물음에 "저는 기본적으로 리콜... 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해는 이어 "아! 제가 미련이 남아서... 연락은 해본 적 있지"라고 고백했다.
이에 양세형은 "리콜 했네~"라고 버럭 했고, 한해는 "그런데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양세형은 "자기가 했네!", 그리는 "리콜에 완전 적극적이네. 긍정적이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한해는 "아하! 다시 연락만 해도 리콜이구나!"라고 뒤늦은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해는 이어 "죄송하다"고 사과한 후 "다시 말하겠다. 저 진짜 많다. 아침에 전화한 적도 있어"라고 정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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