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손흥민, 무라인 후보로 눈여겨보고 있다"(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무라인 후보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현, 신동헌은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에 전현무는 "든든한 저의 무 라인 두 명이 오셨다"고 반색했다.

그러자 김병현은 "제가 무 라인을 만들었고 그 이후로는 아직 없다"고 신동헌에게 칼 철벽을 쳤다.

이에 김숙은 "혹시 눈여겨보는 사람 없냐?"고 무 라인 후보를 물었고, 김병현은 "어느 정도 클라스가 되어야 하니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분은 손흥민 씨나 류현진 씨"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손흥민 씨가 뭐가 아쉬워서 무 라인에 들어가!", 양세찬은 "내 전 재산을 걸고 안 들어간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지금 김병현 씨가 유희관 씨랑 둘이 활동하고 있는데 둘 말고는 무 라인에 들어온다는 사람이 없더라고"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