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의 예상 "우승은 아스널 아니면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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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은 멀어졌다.
콘테 감독은 "리그 우승을 다툴 팀은 아스널과 맨체스티 시티뿐이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아스널이 정말 강하더라. 리그 1위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자칫 우리가 대패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한숨 쉬었다.
콘테 감독은 "우린 이제 또 다른 우승후보와 붙는다. 맨시티전은 굉장히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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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 경쟁은 멀어졌다. 4위 싸움도 쉽지 않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을 예측했다. 콘테 감독은 "리그 우승을 다툴 팀은 아스널과 맨체스티 시티뿐이다"고 밝혔다.
현재 리그 순위 1위도 아스널, 2위는 맨시티다. 공교롭게 토트넘은 이 두 팀과 연전을 치른다.
1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펼쳐진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선 0-2로 완패했다. 20일엔 맨시티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은 5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재개 후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공격진에서 부상자들이 쏟아졌고, 강팀들과 맞대결에서 번번이 지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깨진지 오래다.
아스널과 경기에서도 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콘테 감독은 "아스널이 정말 강하더라. 리그 1위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자칫 우리가 대패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한숨 쉬었다.
맨시티전에서도 진다면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 콘테 감독은 "우린 이제 또 다른 우승후보와 붙는다. 맨시티전은 굉장히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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