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듀오’ 손흥민·황희찬 아시아축구연맹 베스트1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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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춘천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아시아 올해의 팀에 뽑혔다.
한국에선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손흥민과 황희찬, 수비의 중심 김민재(나폴리)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황희찬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한국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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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김민재도 이름 올려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춘천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아시아 올해의 팀에 뽑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최근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선수들 가운데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에선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손흥민과 황희찬, 수비의 중심 김민재(나폴리)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안와골절 부상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한국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황희찬은 2021년 올해의 팀 후보에 올랐다 이번에 선발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시아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손흥민 외에 메흐디 타레미(이란), 살렘 알 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황희찬과 함께 가마다 다이치(일본), 살만 알 파라지(사우디아라비아), 미나미노 다쿠미(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김민재와 요시다 마야(일본) 아지즈 베히치(호주)가 뽑혔다. 골키퍼는 곤다 슈이치(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이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명, 그리고 이란과 호주가 각 1명씩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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