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업체 지진 안전 구조장치 상용화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 김화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식회사 큐(대표 한각수)가 지진 발생시 각종 시설물의 붕괴 및 파손에 대비할 수 있는 구조장치(사진)를 상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각수 대표는 지진 발생시 시설물의 진동과 충격을 감소시켜 시설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복원성이 뛰어난 '시설물의 안전구조'장치를 10여년간의 개발로 지난 2021년 3월 특허등록을 마치고 최근 상용화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동·충격 감소 다양한 구조물 적용
최근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 김화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식회사 큐(대표 한각수)가 지진 발생시 각종 시설물의 붕괴 및 파손에 대비할 수 있는 구조장치(사진)를 상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각수 대표는 지진 발생시 시설물의 진동과 충격을 감소시켜 시설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복원성이 뛰어난 ‘시설물의 안전구조’장치를 10여년간의 개발로 지난 2021년 3월 특허등록을 마치고 최근 상용화를 마쳤다.
지진안전 구조장치는 교량과 아치형 시설물, 막구조물, 대형조형물, 한옥구조물 등 다양한 시설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상용화된 지진안전 구조장치는 지진 발생시 견딜 수 있는 내진의 개념보다 상위인 지진을 면할 수 있는 면진의 개념으로 시설물 기초 공사에 장치를 투입할 수 있어 공법도 용이한 편이다. 이번에 상용화 된 지진안전 구조장치가 신축 교량과 아치형 시설물, 대형 탑 등을 비롯해 도내 대부분의 기존 구조물에 개·보수를 통해 적용될 경우 지진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관련 업계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한각수 큐 대표는 “이번 지진안전 구조장치를 철원군 및 강원도 지역에서 먼저 적용해 실증을 거친 후 전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용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