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민·관 합동 제설작업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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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에 지난 14일 오후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최대 40㎝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을 펼쳐 주요 도심 구간의 제설을 대부분 완료했다.
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쌓이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공무원 등 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과 제설장비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산간지역 마을을 비롯해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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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마을안길 작업 예정
속초지역에 지난 14일 오후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최대 40㎝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을 펼쳐 주요 도심 구간의 제설을 대부분 완료했다.
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쌓이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공무원 등 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과 제설장비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산간지역 마을을 비롯해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진출입 간선도로 작업구간 13곳에 장비와 공무원을 안전관리 및 차량통제를 위해 투입하고 밤샘 제설작업으로 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면도로와 주택밀집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의 제설작업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지역은 마을 제설단 장비 48대를 투입해 마을 안길 등 간선도로와 주택가 보행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을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폭설을 앞두고 공영주차장 총 1148면을 완전 개방하고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조치 등을 통해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한 것이 주요 도심 제설작업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간선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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