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이·통장연합회장 선거 역대최다 4명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치러지는 강릉시 이·통장연합회장 선거에 역대 최다인 4명이 출마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강릉시이·통장연합회장인 A씨는 "그동안 회장 임기가 없었는데, 추대 형식을 없애면서 지난 2021년 3월 조례를 통해 임기제(2년, 최대 6년) 회장으로 바뀌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치러지는 강릉시 이·통장연합회장 선거에 역대 최다인 4명이 출마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회장 선거에는 김성열(50) 강남동통장협의회장, 최종원(56) 교1동통장협의회장, 심재국(65) 내곡동통장협의회장, 이덕수(55) 옥계면이장협의회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통장연합회장은 그동안 마을별 회장들의 의견을 모아 추대 형식을 통해 선출됐다. 동단위와 읍·면단위에서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회장을 맡았다. 지난 2019년 읍·면·동 단위로 돌아가며 회장을 맡는 추대 형식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지난 2021년부터 후보자 간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지난 2021년에는 2명이 후보로 나섰다. 전 강릉시이·통장연합회장인 A씨는 “그동안 회장 임기가 없었는데, 추대 형식을 없애면서 지난 2021년 3월 조례를 통해 임기제(2년, 최대 6년) 회장으로 바뀌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선거인수는 21개 읍·면·동 회장 21명이다. 김우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