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역사 신축사업 3월 첫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 정동진역의 역사 신축사업이 오는 3월 첫 삽을 뜬다.
강릉시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동선 정동진역은 지난 12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과 건축 등 인·허가를 거쳐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역사동과 역무동 등 총 2개 동으로 조성되는 정동진역에는 야외 및 실내광장, 교양실, 대합실, 매표실, 역무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역의 역사 신축사업이 오는 3월 첫 삽을 뜬다.
강릉시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동선 정동진역은 지난 12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과 건축 등 인·허가를 거쳐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은 1년 뒤인 2024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동진역은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 일출, 여행 및 촬영지 등 관광명소 특성과 함께 지형 및 경관, 조망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신축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총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 현 역사 옆 주차장(정동진리 328-13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 4700㎡, 연면적 2500㎡ 규모로 정동진역을 신축한다.
기존(연면적 351㎡) 역사 보다 7배 이상 확대되는 규모다. 역사동과 역무동 등 총 2개 동으로 조성되는 정동진역에는 야외 및 실내광장, 교양실, 대합실, 매표실, 역무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관광자원화를 위해 새 역사 준공 뒤에도 원형은 그대로 보존된다.
한편 지난 1962년 석탄운반을 위해 간이역 형태로 신축된 정동진역은 1995년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명성을 얻으면서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김우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