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남원주농협 조합장 ‘양자 대결’ 치열

홍성우 2023. 1. 1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판부농협과 남원주농협은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입지자는 모두 두 '농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배 입지자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조합원의 최대 복지인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입지자들 강점 피력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판부농협과 남원주농협은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입지자는 모두 두 ‘농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판부농협은 현 조합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 배경수(65) 입지자와 판부농협 영농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판부농협 이사로 활동 중인 박성학(65) 입지자가 맞붙는다.

배 입지자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조합원의 최대 복지인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입지자는 “조합의 최대 목표이자 가치는 농가 소득 증대”라며 “40년 이상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남원주농협은 강병헌(59) 현 조합장의 4선 길에 허만설(59) 전 귀래지점 부지점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강 입지자는 “강점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지원센터 등 각종 농가 소득 증대 사업과 적재적소의 영농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입지자는 “농협 생활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농산물 제값 받기 등 농업인의 실제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우 hsw0120@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