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남원주농협 조합장 ‘양자 대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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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판부농협과 남원주농협은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입지자는 모두 두 '농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배 입지자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조합원의 최대 복지인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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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판부농협과 남원주농협은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입지자는 모두 두 ‘농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판부농협은 현 조합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 배경수(65) 입지자와 판부농협 영농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판부농협 이사로 활동 중인 박성학(65) 입지자가 맞붙는다.
배 입지자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조합원의 최대 복지인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입지자는 “조합의 최대 목표이자 가치는 농가 소득 증대”라며 “40년 이상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남원주농협은 강병헌(59) 현 조합장의 4선 길에 허만설(59) 전 귀래지점 부지점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강 입지자는 “강점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지원센터 등 각종 농가 소득 증대 사업과 적재적소의 영농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입지자는 “농협 생활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농산물 제값 받기 등 농업인의 실제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우 hsw012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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