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회장님네' 공식 허당 등극…양동재 "다 해줘야겠다"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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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하나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반전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가족 모임이 된 '전원일기' 식구들의 새해 모임이 이어졌다.
지난주, 새해를 맞이해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전원 하우스에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엘리트 귀농인 역의 양동재, 일용이 박은수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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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하나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반전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가족 모임이 된 '전원일기' 식구들의 새해 모임이 이어졌다.
지난주, 새해를 맞이해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전원 하우스에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엘리트 귀농인 역의 양동재, 일용이 박은수가 찾아왔다.
이어 새해맞이 떡 만들기에 도전한 '전원일기' 식구들은 화로에 장작불을 지피고, 물을 올렸다. 이를 본 조하나가 고구마, 밤 등을 화로에 구워 먹자고 제안했다. 청년들의 핀잔에도 조하나는 포일에 감싼 고구마와 밤을 들고 와 "그냥 넣어버리면 된다"고 자신했다.
조하나는 칼집 내지 않은 밤과 고구마를 포일 한 겹에 싸 화로 속에 넣었고, 이에 남성진과 임호가 당황했다. 남성진은 센 화력에 모두 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고, 임호는 "밤에 칼집 냈어? 폭탄을 집어넣냐?"라며 소리쳤다.
결국 녹아버린 포일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조하나의 허술함에 모두가 혀를 내두르자 조하나는 "안 심심하고 얼마나 재밌겠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처음 해봐서 몰랐다, 먹기만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동재는 "다 해줘야겠다"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이어 조하나는 목장갑을 낀 채로 쌀가루를 만지려다 임호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조하나의 허당미에 이날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양동재가 "마음이 바뀌었다! 나도 싫어!"라고 외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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