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아베마컬쳐 계약 종료… 개코 “우리 예은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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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16일 오후 핫펠트는 '안녕하세요, 핫펠트 입니다. 2023년 새해를 기점으로, 저는 지난 5년 8개월간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6년 전,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목이 말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아티스트 핫펠트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다이나믹 듀오 오빠들,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아메바컬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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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핫펠트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16일 오후 핫펠트는 ‘안녕하세요, 핫펠트 입니다. 2023년 새해를 기점으로, 저는 지난 5년 8개월간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6년 전,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목이 말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아티스트 핫펠트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다이나믹 듀오 오빠들,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아메바컬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이나믹듀오 등 아메바컬쳐 뮤지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핫펠트의 모습.
이어 ‘아메바컬쳐를 만나 함께 해온 지난 시간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아티스트 핫펠트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도록, 또 인간 예은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동료이자 가족으로 함께 해주신, 그 마음을, 따스함을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두렵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저 또한 믿고, 다시 또 한 걸음을 내딛어 보려합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아메바컬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곧 새로운 음악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개코, 지구인, 행주 등은 댓글로 “우리 예은이 고맙고 수고많았다” “화이팅이야 예은아” “예은이 23년파이탱”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그룹 원더걸스 예은으로 활동을 펼쳐온 핫펠트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아메바컬쳐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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