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기차역서 흉기 휘두른 남성 살인 미수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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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기차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과 행인 등을 다치게 한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현지시간 15일 성명을 내고 "피의자가 지난 11일 오전 6시 45분쯤 날카로운 금속 갈고리를 사용해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피의자는 복수의 신분으로 주택 침입과 절도 등의 전과가 있으며 지난 2020년과 2022년 추방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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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기차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과 행인 등을 다치게 한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현지시간 15일 성명을 내고 "피의자가 지난 11일 오전 6시 45분쯤 날카로운 금속 갈고리를 사용해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가 자신을 알제리 국적의 31세라고 밝혔지만, 그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피의자는 복수의 신분으로 주택 침입과 절도 등의 전과가 있으며 지난 2020년과 2022년 추방 명령을 받았습니다.
범행 동기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검찰은 그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624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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