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가상자산,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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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건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FTX와 제네시스, 제미니를 통해 가상자산이 정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가상자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엄청난 강세장을 경험하고 지난해에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그것들을 정화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누구를 믿고 누구를 믿을 수 없는지 깨닫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후건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와이즈는 주로 전문적인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사람들이 앱에서 더 믿을 만한 기업들로 이동하면서 지난해 고객 수가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회복과 다음 강세장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강세장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후건 최고투자책임자는 "여기서 수직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동안 변동성이 크겠지만 고비를 넘기고 새롭게 시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겪었던 문제들을 청산하고 다음 상승세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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