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 공영-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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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0곳, 3만7010면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시민들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및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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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먼저 시가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86곳, 8562면은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 8개 구군 공영 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은 21∼24일 개방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0곳, 3만7010면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소통이나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 주차를 허용한다. 단, 버스정류장과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시민들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및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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