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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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들이 해마다 겨울이 되면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광주 광산구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2일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난방유, 탄소매트를 나누는 '따뜻한 아랫목 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 행사는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40대 발달장애인 16명, 광주금호로타리클럽 회원 10명,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직원 10명, 박수기 광주시의회 의원, 김영선 광산구의회 의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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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들이 해마다 겨울이 되면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광주 광산구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2일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난방유, 탄소매트를 나누는 ‘따뜻한 아랫목 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주최했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성금 279만 원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용 연탄 등을 마련했다.
나눔 행사는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40대 발달장애인 16명, 광주금호로타리클럽 회원 10명,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직원 10명, 박수기 광주시의회 의원, 김영선 광산구의회 의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광산구 기초수급자·홀몸노인 6가구에 연탄 1500장을, 3가구에 난방유 600L를, 4가구에 탄소매트를 각각 지원했다.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대에 보호서비스가 필요한 재가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사단법인 스스로 나눔복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따뜻한 아랫목 사랑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에 연탄, 난방유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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