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노조,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이영균 2023. 1. 17. 0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포항지역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 황성환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의 가치는 가격  그 이상의 큰 의미"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십시일반 마련한 연탄 2100장 홀로 거주 어르신들에 배달
연말연시 꼭 필요한 나눔활동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포항지역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 황성환(가운데)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3일 포항 홀로거주 어르신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포항연탄은행(소장 유호범)과 함께 연탄이 꼭 필요한 가정에 21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 연탄은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남구 청림동과 도구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들의 수고로 연탄창고에는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꼭 필요한 연탄이 가득 쌓였다.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 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연탄나눔 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이 청림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은 연말연시 나눔 봉사활동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청림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 황성환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의 가치는 가격  그 이상의 큰 의미”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