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 맞이 군부대 위문 및 급식 현장 점검

지차수 2023. 1. 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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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 경기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뒤,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급식 만족도 및 품질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군부대 급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NeaT 체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NeaT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국가안보의 기둥인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해 사기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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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함대사령부 방문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첫째줄 좌측5번째)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 경기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뒤,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급식 만족도 및 품질 등을 점검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이하 NeaT시스템)을 활용해 군부대 급식을 운영하는 부대이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방문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4번째), 국방부 물자관리과 배성준 서기관(좌측1번째)
현장에서 김 사장은 “군부대 급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NeaT 체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NeaT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국가안보의 기둥인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해 사기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달된 위문품은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국산 밀을 사용한 전병으로 장병들에게 수입·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국산 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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