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청해부대 현장 기술지원 실시

박세준 2023. 1. 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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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해군 해군 청해부대 39진 충무공 이순신함이 파병 중인 아덴만 현지에 전문 기술 인력을 파견해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박기문 STX엔진 대표이사는 "해외 파병 함정은 국내 작전과 달리 격오지에서 단독으로 국가를 대표해 중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우리가 공급한 장비가 문제 없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지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도 해군 함정 기술지원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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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해군 해군 청해부대 39진 충무공 이순신함이 파병 중인 아덴만 현지에 전문 기술 인력을 파견해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STX엔진에 따르면, STX엔진 소속 인력은 이순신함의 주 추진 기관과 발전기 기관의 성능 점검 등을 실시하고, 6개월가량 해외 파병 임무 수행에 필요한 부품과 장비 일부도 지원했다.

STX엔진은 장기 해외 파명 함정의 중요성을 고려해 현지 파견 기술지원을 정례화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박기문 STX엔진 대표이사는 “해외 파병 함정은 국내 작전과 달리 격오지에서 단독으로 국가를 대표해 중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우리가 공급한 장비가 문제 없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지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도 해군 함정 기술지원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TX엔진은 지난해에도 해군 군수사령부와 2함대, 3함대를 차례로 방문해 최신 기술지원과 운용자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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