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신기루 허언증 있어, 과거 썸 탔다고 주장"…전화 연결까지?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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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풍자가 개그우먼 신기루가 허언증이 있음을 고백한다.

17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특별손님으로 신기루와 풍자가 등장한다.

이날 화려한 입담으로 소문난 신기루와 풍자가 나오자 MC 박미선은 "귀에서 피나게 생겼네"라며 너스레를 떤다.

신기루는 "풍자 씨가 절 허언증이라고 한다"며 말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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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13.(사진=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유튜버 풍자가 개그우먼 신기루가 허언증이 있음을 고백한다.

17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특별손님으로 신기루와 풍자가 등장한다.

이날 화려한 입담으로 소문난 신기루와 풍자가 나오자 MC 박미선은 "귀에서 피나게 생겼네"라며 너스레를 떤다.

신기루는 "풍자 씨가 절 허언증이라고 한다"며 말문을 연다. 이를 듣던 풍자는 "라면을 안 좋아한대요, 본인은 생선도 안 먹는대요. 근데 동해안 씨를 말릴 만큼"이라며 말과 행동이 다른 신기루를 지적한다.

풍자는 이어 "신기루가 과거 누군가와 썸을 탔다고 했다"며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팩트 체크에 나선다.

한 부부도 언니들을 찾아 고민을 전한다. 남편은 "아내가 집에만 있으면 자연인처럼 벗고 다닌다"고 밝힌다. 박미선이 "얼마나 벗냐"고 묻자 아내는 덤덤히 "타잔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근데 오빠, 이게 남자들의 로망이래. 남편들의 로망"이라며 당당하게 말하고, 남편은 "뭐라는 거야"라며 아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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