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6살 연상 프리출신 아나운서 아내와 연애담..."만날 때 부터 결혼할 생각"('동상이몽2')

신지원 2023. 1. 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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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진수가 아내 김정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진수와 김정아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이러다 말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김진수를 거부했다는 김정아와 달리 김진수는 "만날 때부터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결혼을 안 해줄 거라는 생각도 안했고 무조건 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확신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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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 김진수가 아내 김정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진수와 김정아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김정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하고 리포트도 했었다"라며 "결혼을 하면서 그만두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진수는 김정아와의 만남에 대해 "원래 알고 있던 누나다"라며 "연락을 안하다가 친구들과 밥 먹으러 어떤 가게를 갔는데 거기에 누나가 있었다. 우연히 마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연락을 다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다시 연락을 시작해서 오랜만에 만났을 때가 난 24살이었다"라고 언급했고 김정아는 "나는 써티였다"라고 덧붙였다. 이러다 말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김진수를 거부했다는 김정아와 달리 김진수는 "만날 때부터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결혼을 안 해줄 거라는 생각도 안했고 무조건 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확신했음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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