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美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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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가 미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습니다.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파친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의 '여총리 비르기트', '1899'등과 경쟁한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재미동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파친코'는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재일동포 4대에 걸친 삶을 그렸으며 김민하, 윤여정 배우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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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가 미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습니다.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파친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의 '여총리 비르기트', '1899'등과 경쟁한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재미동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파친코'는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재일동포 4대에 걸친 삶을 그렸으며 김민하, 윤여정 배우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친코'의 수상으로 2020년 '기생충', 2021년 '미나리',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한국 관련 영화와 드라마가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상으로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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