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8주년 인증샷…근데 예린은 왜? "하, 혼자 선넘었지"
2023. 1. 17. 00:0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데뷔 8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쳤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8주년이었던 16일 나란히 완전체 사진들을 공개했다. 하얀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등 여자친구 멤버들이 브이부터 손하트까지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여자친구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애가 느껴져 훈훈함을 안긴다.
다만 눈길을 끄는 건, 예린.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검정색 옷을 입고 앉아 있는데, 예린만 흰색 옷이기 때문이다.
예린은 사진을 올리며 "드레스코드 실패...ㅎ(미안🥲)"이라고 덧붙였고, 이에 멤버들은 "거기 흰둥이 눈치 챙기자", "오목 실패", "하 혼자 흰색 선넘었지", "진짜 ㅋ" 등의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여자친구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가 짧은 대화 안에서도 느껴진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그동안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해야', '열대야', '교차로', 'Apple', 'MAGO'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진 = 여자친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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