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새 회장에 김영훈
양은경 기자 2023. 1. 16. 23:57
전국 3만여명의 변호사들이 소속된 대한변호사협회 차기 협회장에 김영훈(59·사법연수원 27기·사진) 변호사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16일 진행된 제52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 투표에서 3909표를 얻어 안병희 후보(3774표), 박종흔 후보(2454표)를 앞섰다.
김 당선자는 변협 부협회장 출신으로 변협이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대응해 만든 플랫폼 ‘나의 변호사’ 도입 업무를 담당했었다.
김 당선자는 서울 출신으로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임관했다. 2005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대한변협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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