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허 중국 부총리·옐런 미국 재무장관 18일 스위스서 회담

최영윤 2023. 1. 16.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스위스에서 회담을 합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16일) 류 부총리와 옐런 장관이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고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조율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시각 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스위스에서 회담을 합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16일) 류 부총리와 옐런 장관이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고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조율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시각 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간 경제·무역팀은 양호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동에서는 개도국에 대한 부채 탕감 문제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옐런 장관은 중국 당국자들과 만나면 중국으로부터 많은 돈을 빌린 빈곤국과 개도국의 부채 탕감과 채무 조정에 중국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중국 내 미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미·중 무역 전국위원회 크레이그 앨런 회장과 12일 화상 통화를 했고, 11일에는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와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사가 화상 대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