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이번엔 ‘대장동·위례’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지 엿새 만에 또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섭니다.
이 대표와 관련된 수사들, 어디로 향하게 될지 장윤미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김성태 전 회장이 내일 아침 입국하니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변호사비 대납 의혹 잠깐 정리해보죠.
수사를 통해 살펴봐야 할 내용, 뭡니까?
[앵커]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의혹과 관련해 소환조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입니까?
[앵커]
이 대표는 그간 혐의를 전면 부인해 오지 않았습니까?
이 사건의 진위를 밝혀낼 쟁점은 뭡니까?
[앵커]
이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응하게 될 지도 관건이죠.
이번에도 출석할까요?
[앵커]
잠시 정치권 반응 듣고 오겠습니다.
민주당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국민의힘은 당당하게 수사에 응하라고 맞섰습니다.
들어보시죠.
[박성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설 밥상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 실패와 무능 대신 야당 대표를 향한 조작 수사를 올리려는 검찰의 언론 플레이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박정하/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말로만 당당함이 아닌 실제 조사에서도 당당하게 임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특권으로 사법 정의를 피해 볼 생각은 이제 접어 두시길 바랍니다."]
이 대표의 수사를 둘러싸고 설 명절 이후까지 대치 정국이 이어질 모양샌데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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