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NC백화점서 천장 갈라져‥"석고보드 노후화로 균열, 보수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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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백화점 매장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해, 백화점 측이 긴급 보수에 들어갔습니다.
백화점 측은 "2층 여성복 매장 천장에 균열이 생겨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며 "내일 영업 개시 전까지 균열 부위 전체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노후화된 천장 석고보드가 주저앉으면서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전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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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백화점 매장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해, 백화점 측이 긴급 보수에 들어갔습니다.
백화점 측은 "2층 여성복 매장 천장에 균열이 생겨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며 "내일 영업 개시 전까지 균열 부위 전체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노후화된 천장 석고보드가 주저앉으면서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전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밤 11시 현재 백화점 측이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과 소방, 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와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백화점 사진을 공유한 뒤 "이 상태로 영업을 계속했다는 것은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며, "성남 시장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23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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