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베이비, 블랙핑크 콘서트 봤다가 중국서 '매국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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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배우 안젤라베이비가 홍콩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하고 일부 중국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안젤라베이비는 홍콩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안젤라베이비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한 것이 알려지자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해당 공연에는 안젤라베이비뿐 아니라 홍콩 배우이자 양조위의 아내인 유가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등 중국 유명 인사들이 관람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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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중국 유명 배우 안젤라베이비가 홍콩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하고 일부 중국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안젤라베이비는 홍콩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안젤라베이비 옆에 앉은 팬이 그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다.
안젤라베이비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한 것이 알려지자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그중 일부 중국 누리꾼은 "중국 배우가 한국 걸그룹 콘서트에 가도 되냐"는 반응으로 최근 한중 정세를 언급하며 지적했다.
과거 안젤라베이비는 빅뱅의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1989년생 독일계 중국인으로 13살 때 홍콩으로 귀화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월드투어 'BORN PINK WORLD TOUR'를 개최했다. 해당 공연에는 안젤라베이비뿐 아니라 홍콩 배우이자 양조위의 아내인 유가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등 중국 유명 인사들이 관람을 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안젤라베이비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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