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자친구 왜 없냐는 미르에게 '급'정색 "몰라!" ('방가네')

최지연 2023. 1. 16.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은아가 연애 얘기에 정색했다.

지난 15일 고은아,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집에 들어와서 말을 안해주는 아들 때문에 섭섭한 엄마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끄나풀을 심어놨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후 미르는 "이모 꼴이 이럴진 몰라도, 안주도 안 먹고 맥주 하나로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고 하더라도 이모는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고, 고은아의 친언니 역시 "그래, 쟤 남자가 몸만 오면 된다니까?"라고 입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연애 얘기에 정색했다. 

지난 15일 고은아,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집에 들어와서 말을 안해주는 아들 때문에 섭섭한 엄마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끄나풀을 심어놨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미르는 조카가 자신의 흰색 패딩을 입었다는 사실을 안 후 "패션은 앞서 가야 돼. 컬러풀하게 옷을 입어야 돼"라고 충고했다. 미르는 가만히 앉아있던 고은아를 가리키며 "이모 옷 입고 다니는 것 봐"라고 지적했다.

고은아는 색이 다채로운 잠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 이에 조카가 "사람들이 쳐다볼 것 같다"고 하자 고은아는 "이모의 직업이 뭐야? 연예인이잖아. 너도 연예인이나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잖아"라며 "나 오늘도 이러고 우체국 갔다 왔어"라고 뽐냈다. 

이후 미르는 "이모 꼴이 이럴진 몰라도, 안주도 안 먹고 맥주 하나로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고 하더라도 이모는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고, 고은아의 친언니 역시 "그래, 쟤 남자가 몸만 오면 된다니까?"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미르는 고은아와 서로의 통장을 공개한 걸로 알려졌다. 미르는 "요즘 왜 (남자가) 없냐고. 방송에도 예쁘게 나오지 않냐"라며 고은아 놀리기를 이어갔고, 결국 고은아는 "몰라!"라고 정색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방가네' 영상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