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금잔디, ‘하늘의 황금마차’로 시원한 보컬 자랑+흥 폭발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 16.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요무대’ 금잔디 사진=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 캡처

‘가요무대’ 금잔디가 시원하고 농익은 매력을 발산했다.

금잔디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해 송민도의 ‘하늘의 황금마차’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양한 색감이 흐트러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금잔디는 등장부터 눈부신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맞춰 특유의 간드러지면서도 시원시원한 창법으로 깊은 내공을 선보인 것은 물론, 곡이 진행될수록 더욱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장수 음악프로그램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이다.

금잔디는 지난해 지금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1950년도부터 1990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요와 정통트로트 등 히트곡 메들리로 꾸며진 ‘생SHOW(생쑈)’ 콘서트에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금잔디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