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등산객 1명 네팔 안나푸르나봉서 사망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3. 1. 16. 23:09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선 한국인 김재순(여)씨가 해발 8091m의 네팔 안나푸르나봉 산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김영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카트만두지회장은 “시신은 15일 오후 1시(현지시간) 안나푸루나봉 쏘롱라 지역의 해발 5200m 지점에서 현지인 가이드에 의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지회장은 “현지 등산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단독으로 트레킹을 했다”고 말했다.
현지인 가이드는 고산병으로 인한 심장마비가 사인일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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