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서 트레킹하던 50대 한인 추정 여성 숨진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트레킹하던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교민 사회에 따르면 현지시각 15일 안나푸르나의 트레킹 코스 중 한 곳인 '토롱라 패스'에서 한 여행객이 50대 한국 여성 김 모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현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 교민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한국인 여성이 동사 상태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트레킹하던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교민 사회에 따르면 현지시각 15일 안나푸르나의 트레킹 코스 중 한 곳인 '토롱라 패스'에서 한 여행객이 50대 한국 여성 김 모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현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토롱라 패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5천m가 넘는 곳에 있습니다.
한 교민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한국인 여성이 동사 상태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아직 신원 등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경찰은 해당 여상이 소지한 서류 등을 통해 신원을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헬리콥터를 보내 시신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법카 제공” 진술 확보…임 의원 ‘기념사진’ 장소마다 결제 기록
- [제보K] 가전제품 ‘현금 특가’ 할인?…송금 뒤 연락 ‘뚝’
- 또 ‘도로 살얼음’ 사고…결빙 예방·안내 문제 없었나?
- 네팔 여객기 사고 이틀째 수색…외교부 “우리 국민 추정 시신 2구 발견”
- 타워크레인 벽돌 추락…“무게 못 이긴 나무받침대”
- 대통령 “UAE의 적은 이란, 우리 적은 북한” 발언 적절했나?
- ‘추위 적응 훈련’하다가 숨진 이등병…사망 원인은?
- ‘메타버스 서울’ 서비스 시작…세계 도시 최초
- 수입 달걀 들어왔지만…치솟는 물가에 간편식 ‘차례상’
- 옛 직장동료 감금해 낮에는 육아, 밤에는 성매매시킨 부부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