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경기 전 40초 미팅에 선수단 "간단하다 간단해" 환호

차혜린 2023. 1. 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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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이 새 감독 김성근의 짧은 미팅에 환호했다.

1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원광대학교와 2차전을 치르기 전 김성근 감독과 미팅을 가지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광대와 2차전을 치르기 전날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의 입단을 축하하기 위한 회식을 진행했다.

이때 김성근 감독이 라커룸으로 들어서자, 선수들은 모두 기립해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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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이 새 감독 김성근의 짧은 미팅에 환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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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원광대학교와 2차전을 치르기 전 김성근 감독과 미팅을 가지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광대와 2차전을 치르기 전날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의 입단을 축하하기 위한 회식을 진행했다. 다음날 라커룸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를 극딜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때 김성근 감독이 라커룸으로 들어서자, 선수들은 모두 기립해 인사를 건넸다. 김성근 감독은 주장 박용택에게 "뭐 어떤걸 해야하냐"고 묻자 박용택은 "경기 어떻게 할 건지 이야기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근은 "오늘은 뭐 별거 없고 상대팀보다 한 점만 더 내서 이기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미팅을 끝내 제작진을 당황했다. 40초 만에 끝난 미팅에 정근우를 비롯한 최강몬스터즈 선수들은 "간단하다 간단해"라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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