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여사친 문제에 '찐'분노 "왜 저래 진짜" ('이별리콜')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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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성유리가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드라마에 몰입하며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리콜남녀의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준다는 것.
이어 여사친이 과거 리콜남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며 X를 자극하자 성유리는 "왜 저래? 왜 저러는 거야?"라고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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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이별리콜' 성유리가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드라마에 몰입하며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영란은 일일 인턴 플래너로 분한 한해에게 “연애 카운슬링 잘 하실 거 같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한해는 “맞다. 연애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촉이 좋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리콜플래너들은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한해는 “기본적으로 리콜을 이해하지 못 한다”라고 대답해 장영란에게 혼났다. 장영란은 “우리 프로랑 안 맞다”라고 한해를 타박했다.
이를 들은 한해는 “미련이 남아서 연락은 해본 적 있다”며 "죄송하다. 다시 말하겠다. (리콜한 적) 진짜 많다. 미련이 남아서 아침에 전화한 적도 있다”라고 해명했다.
성유리는 “리콜을 했는데 한 번도 성공을 못 했구나”라며 정리에 나섰고, 한해는 “마침표를 짓지 못한 리콜을 많이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진 리콜 드라마는 '이별리콜'이 2023년을 맞아 새로이 준비한 코너였다. 리콜남녀의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준다는 것. 드라마에서는 리콜남이 X를 데리고 여행 동호회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리콜남의 여사친은 "우리 지훈이"라고 리콜남을 다정하게 부르며 X를 도발했다. 성유리는 "우리 지훈이 안 된다, 이거 깻잎 논란이랑 비슷하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어 여사친이 과거 리콜남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며 X를 자극하자 성유리는 "왜 저래? 왜 저러는 거야?"라고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별리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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