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올해 결혼하나…메이저리거 최지만과 러브라인 "내 꿈=미국 뒷바라지" ('조선의사랑꾼') [종합]

김예솔 2023. 1. 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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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과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러브라인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6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가 등장한 가운데 김민경과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바로 메이저리거 최지만선수였다.

오나미는 "여기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가 있다"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말 끝나기 무섭게 바로 다소곳하게 인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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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민경과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러브라인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6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가 등장한 가운데 김민경과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MC들은 스튜디오 사랑채에 차려져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했고 이에 박수홍은 "아직 먹으면 안된다. 누가 오면 어떡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랑채에 게스트가 찾아오기로 한 것. 그는 바로 메이저리거 최지만선수였다. 

박수홍은 "결혼을 하고 싶어 하더라. 그래서 옆에서 누가 한 명이 있으면 정말 사랑꾼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결혼식을 보면서 정말 결혼하고 싶어졌다. 수홍이 형의 결혼을 보면서 저런 게 아름다운 결혼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만은 "만날 자리가 없다. 소개는 좀 어색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은데 그런 자리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오나미에게 "우리 코미디언 후배들 중에서도 괜찮은 애 많지 않나. 얼른 민경이에게 전화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연상도 괜찮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만은 "마음만 맞으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바로 김민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나미는 "여기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가 있다"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말 끝나기 무섭게 바로 다소곳하게 인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민경은 "야구를 정말 좋아하고 팬이다"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평소에 너무 팬이다. 조만간 뵙고 싶다"라며 "이렇게 소개 받으려고 여기 왔나보다"라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자고 바로 즉석에서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김민경에게 "언니가 미국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너무 좋다. 내 꿈이 미국 뒷바라지다"라며 "너를 만나고 제일 잘한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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