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었다” 이대호→추신수… 야구 건방지게 했다 ‘폭소’ (‘안다행’)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와 정근우가 추신수가 야구를 건방지게 했다고 언급했다.
16일 전파를 탄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 생활이 이어졌다.
완성된 연포탕을 먹은 추신수와 이대호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이를 들은 정근우는 추신수에게 "너는 건방지게 야구를 하긴 했어"라고 말했고, 이대호 역시 "맞아. 꼴보기 싫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안 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와 정근우가 추신수가 야구를 건방지게 했다고 언급했다.
16일 전파를 탄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 생활이 이어졌다.
추신수는 반으로 자른 문어를 튀기기 시작했다. 거침없이 입수하는 문어를 보고 이대호는 환호를 했다. 갓 튀겨진 문어튀김을 맛본 정근우는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완성된 연포탕을 먹은 추신수와 이대호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다음으로 장어튀김을 맛보기 시작했고, 이대호는 “뭐고? 진짜 야들야들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근우 역시 장어튀김을 먹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근우는 “나는 너희들이 가장 멋있을 때가 라이벌로 경쟁했을 때다”라고 언급했다. 추신수는 “너희들이 없었으면 나도 평범한 선수였을 거다. 게을러지지 않으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근우는 추신수에게 “너는 건방지게 야구를 하긴 했어”라고 말했고, 이대호 역시 “맞아. 꼴보기 싫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근우는 “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기억에 남는다. 간절함이 있는 대회였던 것 같다. 내가 1번, 신수가 3번을 치고, 대호가 4번을 치고”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