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지난해 음반 561만 장 팔았다

2023. 1. 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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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지난 한 해 무려 561만 장의 음반을 팔아치웠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해 발매한 총 세 장의 음반으로 누적 판매량 561만 6000여장(1월 15일 기준)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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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모드’부터 ‘캔디’까지
NCT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지난 한 해 무려 561만 장의 음반을 팔아치웠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해 발매한 총 세 장의 음반으로 누적 판매량 561만 6000여장(1월 15일 기준)의 기록을 세웠다.

NCT 드림은 지난 3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로 209만 5000여장, 5월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로 151만 7000여 장, 12월 겨울 앨범 ‘캔디(Candy)’로 200만 4600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캔디’는 겨울 스페셜 앨범임에도 이례적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높은 기록을 세웠다. 1세대 K팝 스타이자 소속사 선배인 H.O.T.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캔디’로 NCT드림은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NCT 드림은 오는 2월 17~1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의 첫 돔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투어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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