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리더십 사분오열 안 돼...모두를 품을 당 대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당의 리더십이 사분오열된다면 당원들을 뵐 면목이 없을 것이라며 모두를 품을 수 있는 당 대표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같은 행사에 참석한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에게 서로 페어플레이를 하자는 뜻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당의 리더십이 사분오열된다면 당원들을 뵐 면목이 없을 것이라며 모두를 품을 수 있는 당 대표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6일) SNS에 서울 강남·북 할 것 없이 당원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이 분열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같은 행사에 참석한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에게 서로 페어플레이를 하자는 뜻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선 한 사람이라도 더 경쟁자들이 참여를 한다면 국민적인 관심이 올라가고 컨벤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룻밤 사이 쑥대밭 된 명동 노점...건물 측 기습 철거
- '세계 최초' 3차원 가상 공간서 등본 떼고 세무 상담 받는다
- '꿈의 소재' 티타늄 대규모 광맥...광산 개발되나?
- 추위 적응 훈련 중 숨진 이등병 '순직' 인정
- 네팔여객기 사고직전 동영상 공개..."계산착오로 실속 가능성"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