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EPL 빅 클럽 관심 한몸에...맨유-아스널 등 관심

유지선 기자 2023. 1.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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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클럽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는 15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장기적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질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맨유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나폴리의 오시멘"이라면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 영입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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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클럽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15(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장기적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질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맨유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나폴리의 오시멘"이라면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 영입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 세리에A 14경기에 출전해 124도움을 기록했다. 최전방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어,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의 빅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가장 관심이 뜨거운 공격 자원 중 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잉글랜드 팀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 오시멘은 맨유 외에도 아스널,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일 마티노'"나폴리는 경쟁이 뜨거워진 오시멘의 경우 최소 15,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할 것"이라면서 "이 경우는 EPL 최고 기록을 깨게 된다. 맨유 팬들을 흥분시킬 만한 이적이 될 수 있다"라며 맨유가 경쟁이 과열되더라도 오시멘 영입을 쉬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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