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오죽하면? "그냥 헤어져라"..동거커플에 특단의 조치 ('무물보')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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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대 동거 커플이 등장, 서장훈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1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대 커플이 등장, 동거 후 부쩍 서로 다툼이 많다고 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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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대 동거 커플이 등장, 서장훈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1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대 커플이 등장, 동거 후 부쩍 서로 다툼이 많다고 했다. 만난지 1년 반 됐다는 두 사람. 자취하는 집 계약이 끝나면서 함께 동거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구체적인 문제를 묻자 사연녀는 “모든게 안 맞아, 특히 청소 스타일”이라 언급, 서장훈은 다른 청소 스타일에 대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더 청소해야하는 것, 네가 직접 못 할거면 기준을 낮추고, 아니면 피곤해도 네가 직접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사연남이 이제 화해하기 위해 다가가기도 지친다고 하자 서장훈은 “그만 만나라 ,다른 사람 만나라”면서 “지쳤던 말이면 끝난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정도 배려도 안 되면 동거는 무슨, 헤어지고 만나지 마라, 서로 안 맞는다”고 했다
이에 사연남은 “궁극적인 이유는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말하고 싶은 것, 혼자 살 때부터 혼자 정리정돈해야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 쌓인게 예민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더 잘 할테니 믿어달란 말을 하고 싶다”며 “거짓말 없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다음은 미용실 인턴으로 근무 중인 사연녀가 출연, 문제가 생기면 못 버티고 퇴사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3년간 4~5번 정도 그만뒀다는 것. 퇴사 안 하고 끈기있게 일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그렇게 용인에서 산본, 그리고 안산으로 이동해 일했다는 사연녀. 억울한 일로 3개월 만에 퇴사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 정도 퇴사율이면 일이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다”고 하자 사연녀는 “미용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미용실 원장이 꿈이다”꼬 전했다.
서장훈은 “난 매일 미용실 간다”며 “인턴 친구들이 자주 교체되는데 생각해봐야할 건 디자이너가 되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다”며 그만큼 힘들지만 버텨야하는 과정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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