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20대女에 둔기 휘두른 50대男,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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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행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20분쯤 여수시 오림동 한 교차로에서 주변을 지나던 20대 여성 B씨를 향해 둔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일과 지난해 12월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행인에게 둔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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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행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20분쯤 여수시 오림동 한 교차로에서 주변을 지나던 20대 여성 B씨를 향해 둔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A씨는 아무런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지난 2일과 지난해 12월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행인에게 둔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를 갖고 있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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