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선수 시절 촉촉한 머리결? 사실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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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이 선수시절 촉촉한 머리결의 비결을 밝혔다.
이날 안정환은 "우리는 선크림 바르잖아요? 뛰면 땀 나서 눈이 안 보인다"고 밝혔다.
이애 붐이 "모발 관리는 했죠? 그때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었다"라고 묻자, 안정환은 "그건 땀이다"고 설명했다.
붐은 "안정환 씨 위에만 비오는 줄 알았는데 땀이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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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부산 출신 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우리는 선크림 바르잖아요? 뛰면 땀 나서 눈이 안 보인다”고 밝혔다. 이애 붐이 “모발 관리는 했죠? 그때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었다”라고 묻자, 안정환은 “그건 땀이다”고 설명했다.
붐은 “안정환 씨 위에만 비오는 줄 알았는데 땀이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노력의 머릿결 아니겠냐. 노력의 관리를 받은 거다”며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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