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꽃을 든 남자’ 안정환, “선수 시절 촉촉한 머릿결? 땀...노력의 관리”

백아영 2023. 1. 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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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축구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 선크림을 바르며 미모 관리를 하는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는 선크림 바르잖아요? 뛰면 땀 나서 눈이 안 보여요 따가워서"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선크림도 안 발랐는데 미모가 미쳤었네", "와 저 때 안정환은 진짜 대박이었지", "노력의 관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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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축구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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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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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 선크림을 바르며 미모 관리를 하는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추신수의 꼼꼼한 세안과 선크림 바르는 것을 보며 “운동선수들이 경기 중 원샷을 많이 받으니 관리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는 선크림 바르잖아요? 뛰면 땀 나서 눈이 안 보여요 따가워서”라고 한다.

안정환의 이야기에 붐은 “모발 관리는 했죠? 항상 젖어있더라고요 촉촉하게”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그거 땀이다”라고 털어놨다.

빽토커 초아와 붐이 “CG인 줄 알았다”, “안정환씨 위에만 비 오는 줄 알았는데 땀이에요?”라고 하자 안정환은 “노력의 머릿결 아니겠습니까. 노력의 관리를 받은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선크림도 안 발랐는데 미모가 미쳤었네“, ”와 저 때 안정환은 진짜 대박이었지“, ”노력의 관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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