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연립주택 화재…3명 연기흡입
장성길 2023. 1. 16. 22:00
[KBS 부산]오늘 오전 6시 40분쯤 부산시 사하구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119에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이 불로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합동감식을 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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