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매물 월세로 속인 '전세사기' 공범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 계약이 체결된 오피스텔을 월세 물건으로 속여 계약하는 방법 등으로 수백억 원을 받아 챙겼던 전세사기 일당 가운데 2명이 오늘(16일)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부동산 법인 사기 사건 피의자인 전직 방송사 직원 A 씨와 부동산 법인 관계자 B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 계약이 체결된 오피스텔을 월세 물건으로 속여 계약하는 방법 등으로 수백억 원을 받아 챙겼던 전세사기 일당 가운데 2명이 오늘(16일)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부동산 법인 사기 사건 피의자인 전직 방송사 직원 A 씨와 부동산 법인 관계자 B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의 한 부동산 법인을 통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수도권 지역 오피스텔을 월세 매물로 속여 파는 수법으로 모두 169명에게 360여억 원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A 씨와 B 씨 외에도, 이미 구속돼 재판을 받는 C 씨를 포함해 모두 4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룻밤 사이 쑥대밭 된 명동 노점...건물 측 기습 철거
- '세계 최초' 3차원 가상 공간서 등본 떼고 세무 상담 받는다
- '꿈의 소재' 티타늄 대규모 광맥...광산 개발되나?
- 추위 적응 훈련 중 숨진 이등병 '순직' 인정
- 네팔여객기 사고직전 동영상 공개..."계산착오로 실속 가능성"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