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이렇게 이쁘고 똑똑한데 겸손"…이혜성 인성 극찬

(왼쪽부터) 방송인 이소라, 이혜성 / 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이소라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의 인성을 극찬했다.

지난 13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이쁘고 똑똑한데 이렇게 이쁜 척 안 하고 겸손한 사람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소라와 이혜성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볼을 맞댄 채 어깨동무를 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왼쪽부터) 방송인 이소라, 이혜성 / 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1969년생인 이소라와 1992년생인 이혜성은 23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글에 이혜성은 "실물이 100만배 이쁘신 소라언니"라는 댓글을 남겨 화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가 좋아하는 두 분 조합이라니 너무 신선하고 아름다워요", "이혜성씨 TV에서 봐도 겸손해 보인다", "웃는 입가가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출연했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이혜성은 2020년 퇴사한 뒤 유튜브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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