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고’로 원불교 원성천 교무 열반…익산에서 발인

안승길 2023. 1. 16. 2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어제(15) 네팔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현지에서 원불교 성직자로 활동해 온 네팔인 원성천 교무와 딸 원은우 양이 숨졌습니다.

먼저 한국을 찾은 동생의 인도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원 교무는 지난 2004년 원광대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정식 교무가 됐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는 학교를 세우고 3백여 개가 넘는 우물을 만드는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으며, 발인식은 내일(17) 오후 4시 익산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립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