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망친 떡국에 의기소침→회복 ‘76세 늦둥이父’ "난 105살까지 살아야 해" ('회장님네') [Oh!쎈 종합]

김예솔 2023. 1.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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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105살까지 살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이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눈 가운데 김용건이 105살까지 살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떡국에 대한 예절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결국 김용건은 "다 내 책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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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용건이 105살까지 살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이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눈 가운데 김용건이 105살까지 살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용건은 이계인, 박은수와 함께 떡국 끓이기에 도전했지만 고명으로 볶아야 할 고기까지 떡국에 추가해 고깃국 같은 떡국을 완성했다. 김수미는 떡국의 비주얼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깜짝 놀랐다. 

이날 김수미의 진두지휘 아래 부엌은 빠르게 돌아갔다. 김수미는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고명을 만들고 고기를 따로 볶았다. 

그때 김용건이 떡국 냄비를 갖고 들어왔고 임호는 냄비 뚜껑을 열어보고 “국물이 왜 이렇게 걸쭉하나”라고 물었다. 김용건은 “나는 집에서 떡국을 이렇게 먹는다. 떡만 익으면 된다”라고 큰 소리 쳤다. 김수미는 “떡국에 대한 예절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결국 김용건은 “다 내 책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떡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커다란 고기 뭉치를 발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떡국을 보면 이제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우리 삼형제가 나름 떡국을 만들긴 했는데 좀 그렇더라도 맛있게 먹어달라”라고 한 마디 했다. 그때 김수미가 떡국을 한 입 먹고 깜짝 놀랐다. 김수미는 “너무 맛있다. 맛이 기가 막히다”라고 말했다. 임호는 임금을 연기하며 “늘 먹던 떡국인데 누가 만든 것이냐”라고 물었고 김용건은 이에 맞춰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은 “나는 이상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넣더라”라며 고자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용건은 “비겁한 놈. 너랑은 끝이다. 연락처 지울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새해에 떡국을 먹는 의미를 아나”라며 “가래떡이 길지 않나 건강과 장수를 의미한다. 그리고 떡국의 하얀 색이 몸과 마음의 깨끗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김용건을 보며 “우린 적어도 100살까지 살자”라고 말했고 이에 김용건은 “싫다. 나는 105살까지 살아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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